• 코리안브레스 <아우라>

    장르 음악 제작 뮤직그룹 세움
    세부 구분 월드뮤직 연출 유세움
    안무 담당자 송다은
    초연 2015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연락처 로그인 후 조회 가능합니다.
    투어인원 7명 이메일 로그인 후 조회 가능합니다.

작품정보

한국 장단을 기반으로 한 재즈, 전통음악의 즉흥연주로 월드뮤직이라는 장르를 넘어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작품 

작품소개

2015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2015 PAMS Choice 선정작이기도 한 〈KOREAN BREATH〉는 한국 장단을 기반으로 하여 재즈, 전통음악의 즉흥적 연주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한국 고유의 숨을 주제로 하여 이를 음악적인 요소로서 뿜어내는 것이 이 작품이 갖고 있는 주제다. 기존의 즉흥성을 잃지 않으면서 정제된 작곡과 음악적 질감에 대한 다양한 변주를 시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실험과 음악적 모색, 탐구를 통하여 탄생한 본 작품은 전통 장단에 기반 하면서 서양 악기와의 화학적 결합을 추구하고자 하였다. ‘월드뮤직’ 장르를 넘어선 새로운 장르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는 작품이다.​ 

작품내용

〈코리안브레스 KOREAN BREATH〉 주요 레퍼토리 Main Repertory

 

① 심연 Abyss
: ‘심연‘은 인간 내면에서 흘러나오는 슬픔의 정서를 표현한 곡이다. 가야금이 이끄는 터벌림 장단 위로 묵직한 플루겔혼의 솔로가 인상적인 곡이라 할 수 있다. 뒤에 연주 되는 ‘진혼‘, ‘이면‘의 연작 형식의 작품으로 작곡 되어져 있으며, 드라마적인 기승전결을 통한 음악의 완결구조가 돋보이는 곡이다.

② 이면 The Other Side
: 세움의 대표곡 ‘이면‘은 복잡한 장단과 리듬 구조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다수의 매체와 대회에서 호평을 받은 곡이다. ‘기승전결‘이 명확한 곡의 흐름과 한국 음악의 전통적 어법을 따르며 변화무쌍하게 이어지는 음악이다. 피날레에서의 전율은 국가와 민족을 막론하고 갈채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브에서 진면목을 발휘하는 세움의 연주력을 감상할 수 있다.

③ 비나리 Binari
: 명과 복, 안녕을 영원을 염원하는 비나리를 현대적 언어와 어법으로 해석한 곡이다. ‘자진모리’ 장단 위에서 소리와 어우러지는 색소폰과 타악, 콘트라 베이스, 가야금의 앙상블은 한국의 소리가 갖고 있는 철학과 내면, 그리고 이상향으로서의 도전, 인간의 염원을 함께 담고 있다.

④ 서녘 West
: ‘서녘‘은 태양이 서쪽 하늘로 넘어가는 석양의 순간, 죽음과 삶이 교차하는 찰나를 표현한 곡이다. 주로 평안도와 황해도 지역에서 불리우던 서도민요를 모티브로 창작된 선율을 주제로 불균등한 리듬(7박+5박)의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져 석양의 어두움과 밝은, 서로 다른 양면성을 세움만의 감성으로 그려낸다.

⑤ 재 너머
: ‘재 너머‘는 경상남도의 밀양아리랑, 황해남도의 해주아리랑, 강원도의 정선아리랑,
그리고 가장 널리 불려지고 있는 본조 아리랑까지 남, 북의 아리랑을 모티브로 작곡한 작품입니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의 가사에 영감을 받아
아픔의 과거라는 고개 너머 희망의 미래에 닿길 바라는 염원을 뮤직그룹 SE:UM의 음악 안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⑥ 진혼 Pray
: 진혼은 ‘혼’을 달래는 ‘축제‘의 곡이다. 예로부터 한국의 상여문화는 슬픔을 기쁨으로 승화시키는 ‘축제‘와 같이 행해져왔다. ‘진혼‘은 이러한 한국의 전통적 문화를 잘 반영한 곡이다. ‘상여소리‘를 바탕으로 한 구음에 이어지는 흥겨운 비트는 어두운 면을 밝음으로 인도하는 느낌을 가져다준다.

⑦ 양양 Yang-Yang
: ‘양양‘은 동해안 무속장단‘푸너리‘와 펑키리듬이 만나 휘몰아치는 가운데 자못 여유로운 기운으로 상생(相生)한다. 그 위를 대범하게 짓쳐들어오는 색소폰과 트럼펫의 선율이 더해지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띈다. 쉼 없이 이어지는 즉흥연주와 그 기운을 북돋아주는 전통장단의 ‘기경결해’속에서 긴장과 이완의 이면을 담은 곡이다.​

작품리뷰

작품연혁

2018  아제르바이젠 건국 100주년 기념공연 〈아우라〉 / 아제르바이젠

2018  평창 문화올림픽 문화예술공연 〈코리안 브레스〉 / 한국, 평창

2017  말레이시아 페낭 재즈페스티벌 초청공연 〈코리안 브레스〉 / 말레이시아, 페낭

2017  한-수단 수교 40주년 기념공연 〈브레스 오브 코리아〉 / 수단

2017  한-아제르바이잔 수교 25주년 기념공연 〈브레스 오브 코리아〉 / 아제르바이잔

2017  중동 UAE ‘마더 포 기빙 페스티벌’ 사물놀이 초청공연 / UAE

2016  앨범 〈코리안 브레스〉해외 5개국 음원 유통

2015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코리안 브레스〉평점 만점 / 영국, 에든버러

수상경력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소리 축제상

사진 및 영상

단체정보

예술단체/예술가 소개

뮤직그룹 세움은 2011년 대표 유세움을 중심으로 설립된 ‘문화공작소 세움’ 소속의 창작 음악 단체이다. 세움은 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도전적인 융합과 실험을 통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새로운 장르로서의 음악적 연구를 목표로 하고 결성 되었다. ‘세움’의 음악적 특징은 국악과 재즈가 물리적 결합이 아닌 장르의 화학적 융합으로 탄생하는 독특한 질감의 사운드에 있다. 퓨전을 넘은 독특한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것이 ‘세움’의 지향이다. 전통 음악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음악으로 내는 시너지가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투어정보
  • 투어인원총7명 (출연자 : 5명 / 스태프 : 2명)
  • 공연시간70분
  • 무대크기 가로(Width) 8m, 깊이(Depth) 5m, 높이(Height) 4m
홈페이지 및 SNS http://www.seu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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