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운드
장르 | 다원/기타 | 제작 | 창작그룹 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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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구분 | 컨템포러리 서커스 | 연출 | 김경희 |
안무 | 담당자 | 최봉민 | |
초연 | 2017 문화비축기지 | 연락처 | 로그인 후 조회 가능합니다. |
투어인원 | 9명 | 이메일 | 로그인 후 조회 가능합니다. |
작품정보 예술가와 관객을 넘나드는 동그란 공이 땅과 충돌할 때 생성되는 심장 소리와 진동 Gravity - Round - Ground 연희, 파쿠르, 서커스로 단련된 몸과 공, 물질을 다루는 기술 그리고 빛과 소리를 통제하는 인터렉션 프로그래밍의 다양한 방면의 테크놀로지가 빈 공간에서 울리는 공명처럼 감각으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공연이다. 지.라운드(G.Round)는 텅 빈 석유 탱크 공간에서 출발한 작업이다. 진공 상태같은 거대한 원형 공간의 중력(Gravity)은 공(Round), 오브제의 운동성이 되고, 그 운동은 몸과 함께 비워진 철재 공간에 공명과 잔향의 소리를 채워 넣는다. 끝없는 잔향의 기계음 소리, 반복되고 절제된 움직임, 공중에 머무르는 공들을 통해 응축된 진공의 찰나를 조우하게 한다. 동시에 반복되는 공놀이가 만든 압축된 분위기를 관객이 스스로 파괴하고 확산시키도록 유도하여 오히려 관객이 공놀이(Ground)를 주도적으로 변주하며 완성하도록 설계된 작업이다. 지.라운드(G.Round)는 공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상호작용하며 동떨어져있던 요소들이 서로 연결된 세계를 펼친다. 작품리뷰 작품연혁2017 문화비축기지 개원 프로그램 공모선정작 / 문화비축기지 / 한국, 서울 2018 서울서커스축제 <서커스 캬바레> 초청공연 / 서울문화재단 / 한국, 서울 사진 및 영상단체정보 예술단체/예술가 소개2006년 무대 미술, 전통 연희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한국 연희 미학의 재발견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 창작그룹 노니는 각각의 프로젝트 특성에 따른 유닛을 구성하여 창작 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간과 물질, 몸의 운동성(키네틱), 미학에 집중하여 공간과 오브제에 대한 탐색과 파쿠르, 서커스 등과의 협업을 통한 장소특정형 작업을 하고 있다. 투어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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